살며 사랑하며

잊혀지지않은 그리움속에

따뜻한 하루 2005. 5. 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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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 ... 그대 잘 계시는가 간밤 담장 너머 일렁이는 바람소리에 내 귀가 열리고 잠든 내 영혼이 일어나 창문을 열었다. 그대 잘 계시는가 아직 기다림은 끝나지 않았고 그리움은 기억에 생생하다. 그대 아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대를 그리워하는 마음보다 더 진하기에 나는 오늘도 볕드는 창가에 앉아 끝나지 않은 그리움에게 편지를 쓴다. 그대 멀리 가지 말아라 내 기다림이 지쳐 아파 누우면 그대 그리움 찾아가는 내 발걸음이 무거워 힘겨운 시간속에 잠들지 모르니 지금은 그대 너무 멀리 가지 말아라. 내 그리움이 자리를 찾아 앉으면 그대 불러 함께 하리니 아직은 끝나지 않은 그리움이여 내 아름다운 추억속의 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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