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찻잔

따뜻한 하루 2005. 5. 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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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찻잔 -노고지리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저
                소리없는 정이 네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저 소리없는 정이 네게로 흐른다.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저 소리없는 정이 네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저 소리없는 정이 네게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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