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난 내 눈물밖에 안 보여요

따뜻한 하루 2005. 4. 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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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가는 신부를
지켜봐야만 하는 이남자였다면...

사랑하는 남자를 두고
의식을 잃어가는 신부였다면...

아직도 자신의 삶이
제일 힘들고 지친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에 대해서
한번 돌이켜 보세요.
 
 
 
 
 
이 세상엔..  나보다 더 슬픈사람이 많구요..
나보다 더 아픈 사람이 많아요..
 
근데.. 난 내 눈물밖에 안 보여요..
 
그래서 더 슬프고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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