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28일 얼레지 ,복수초를 찾아서
사흘이 멀다하고 굳은날 연속이였는데
모처럼 오늘은 파란 하늘과
양지쪽에 피어 오르는 아지랭이가 봄을 알려주고 있네요
오후
자연의나라 휴양림으로 야생화를 찾아나섰다 .
작년 이맘때는 괘불나무꽃도 피었었는데
숨을 헐떡이며 올라가보니 아직 필 생각이 없나보다
비지땀만 흘리고 하산
복수초꽃을 찾기로했다 .
얬날엔 무지 많았었는데
이 꽃도 어느새 귀한 꽃이 되버렸다 .
양지쪽으로 한참을 헤메다
옜날 밭주위에 복수초 군락지를 발견하였다
와 !
요렇게 가까이 있는걸
펜션에서 지근거리
여기도 복수초 ,저기도 ~
이제 막 올라오는것과 ,꽃몽우리 진 것
자세히 보지 않으면 발에 발히기 심상이다 .
조심 ! 또 조심 !
발걸음을 옴겨놓는다 .
날씨만 따뜻 하다면 다음주면 모두 피어날것같다
가져간 EOS에 요넘들 ,생강나무꽂 담고
오늘은 디카 사진 올려보았다
막 올라온 얼래지 잎
앙증맞은 복수초
요기도
또 요기도 복수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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