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10년 2월 27일 용정산 산행

따뜻한 하루 2010. 2. 27. 20:54

 

2010년 2월 27일 용정산 산행

 

보름날 전야

아침일찍 친구에 전화가 왔다 

 

날도 좋은데 산에나 갈까 .

좋지 ~

 

오늘따라 올 마님  얼릉 다녀 오란다

친구랑 용정산 아래 하우스 창고에가서 

배낭과 등산화 를 챙기고 

 

산에 오르기전  

우리 고로쇠물도 나올때 되었는데

그것도 준비해 가면 어떨까

 

그래 고로쇠 나무는 많으니까 드릴과 호수 몇가지만 

가져가 해놓으면 이삼일후 고로쇠물을 먹을 수있겟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산행시작 

산 중간에 고로쇠 채취 준비를 마치고 정상에올라 준비해간 

점심을 맛있게 먹고 

산아래 펼처진 멋진 고향에 모습을 바라보며 . 옜날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른다 .

 

오랜만에 산행이라 첨엔 어찌나 숨이 찬지 

벌써 내 몸이 이렇게 약해졌나

몇해 전만 하더라도 이산 정도는 30분이면 올라갔는데 

애효 ~~

비지땀만 흐르고 ㅎㅎㅎ

운동좀 하시죠 농부님 ~~~~~~~~~ 

 

 

 

고로쇠나무 세그루에 고로쇠물 채취준비완료 

요 세나무만해도 울두집은 실컨 먹습니다. 

 

 

용정산정상 선녀봉 바위에 밖힌 탄흔 (6.25때 사용한 탄두입니다 ) 

 

자연의나라 펜션 잔디밭에서 바라본 용정산 정상 이달말부터 야생화가 피어나겠죠

 

 Je Me Souviens 기억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