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와 닿는글

평균 2천 번

따뜻한 하루 2009. 12. 4. 13:18

 

 

평균 2천 번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워요."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창작품입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뿐이죠.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를 보세요.
아기가 단번에 성공할 거라 믿나요?
다시 서 보고, 그러다 또 쿵하고 넘어지곤 하지요.
아기는 평균 2천 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걷는 법을 배웁니다."


- 로랑 구넬의《가고 싶은 길을 가라》중에서 -


* 넘어지면 낙심이 큽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기도 하고
다시는 못 일어설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평균 2천 번 넘어졌던
걸음마의 시절을 이미 넘기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넘어졌다고 조금도 낙심할 것 없습니다.
'걷는 법'을 더 잘 배우면 됩니다.

 

 

 

 

'마음에 와 닿는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이 장차 큰일을 맡기려 할 때에는   (0) 2009.12.11
잘 감추어 두었다가...   (0) 2009.12.10
마음을 정원처럼   (0) 2009.11.29
사랑할땐 별이되고  (0) 2009.11.29
비스듬히  (0)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