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야생화 및 그외꽃들

09년4월18~19일 우리고장풍경

따뜻한 하루 2009. 4. 19. 20:28

09년4월18~19일 우리고장풍경  

 

봄 생각 (정 완 용 )

  어젯밤 도란도란
  상추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 텃밭에는
  파란 싹이 돋아났네.

  언제쯤 예쁜 속잎이
  나비만큼 자랄까?

  엄마손 돌아간 데
  어디 아니 물 오르랴.

  우물가 향나무도
  장독대 밑 꽃밭에도

  우리집 장닭 꼬리도
  윤이 잘잘 흐른다.

  하룻밤 자고 나면
  하루만큼 봄이 오고

  아버지는 밭갈이에
  맨발 벗고 나서는데

  이 봄에 나는 뭘 할까
  카렌다도 환하다.

 

 

산벗꽃이 만개한 우리고장에 풍경입니다

 

 

용정산 줄기

 

 

 

용정산 저 산 밑에 자연에나라 펜션이

 

 

 

 

 

 

 

철원 담터계곡에서

 

 

 

 

 

 

 

가운데 가 북마네미고개 마루 저너머가 연천 내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