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가는 구름
- 최치원
여보게 자네
품안에 자식이오
內外도 이부자리 안에 內外지
야무지게 산들 뾰죽할 거 없고
덤덤하게 살아도 밑질 거 없다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주머니 든든하면 술 한잔 받아주게
나도 돈 있으면 자네 술 사줌세
거물 거물 서산에 해 걸리면
지고 갈껀가 안고 갈껀가
孤雲 崔致遠 (신라 말엽의 대문호, 서기 857-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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