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1일 비둘기 집 알
산에 오르다 발견한 비둘기 집 입니다
집은 엉성해도 산란기라 알이 한개가 있네요 ,
어미 비둘기
알을 품고 있다가
곁에가서야 날아가며
날 자꾸 유인 하네요
비둘기는 자매만 난 다는데 또 한알 날까요 ?
비둘기목
피전(pigeon)과 더브(dove)라는 용어는 혼용 가능하며, 생물학적 구분은 아니다.
지난 몇 세기 동안 멸종된 종들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북아메리카의 나그네비둘기(Ectopistes migratorius)이다.
군집성이 강한 이 조류는 엄청나게 많은 수가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데,
19세기 동안 무차별한 총렵(銃獵)에 희생을 당했다.
최후의 나그네비둘기가 1914년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죽었다.
도도새(Raphus cucullatus)는 모리셔스가 원산지로 1681년에 멸종되었다.
레위니옹 섬과 로드리게스 섬에 있는 도도새류 근연종인 레위니옹도도새(Raphus solitarius)와 로드리게스도도새(Pezophaps solitaria)는 1791년에 멸종되었다.
사막꿩류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건조지대에서 볼 수 있다.
알려진 최초의 사막꿩류는 프랑스의 에오세(약 4,000만 년 전)부터 기원하는데,
이 무리는 현존하는 속인 사막꿩속(沙漠―屬 Pterocles)에 속한다.
현존하는 비둘기목 무리는 상대적으로 머리가 작고 날개가 길고,
뾰족하며 몸길이가 짧은 조류이다.
부리 모양은 먹이와 관계가 있다. 가느다란 부리는 씨를 먹는 종류에서 볼 수 있고, 청비둘기속(Treron)과 같이 과일을 먹는 종류는 더 크고 날카로운 갈고리 모양의 부리를 지녔다.
사모아비둘기(Didunculus strigirostris)의 큰 부리는 가장자리에 톱니가 나 있는데,
잎이나 열매를 작은 조각으로 만드는 데 사용된다.
씨를 먹는 비둘기류는 전형적으로 긴 장과 튼튼한 모래주머니를 가지고 있으며,
과일을 먹는 종류는 장이 짧고 모래주머니가 튼튼할 필요가 없다.
이 영양물질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프로락틴에 의해 소낭벽에서 분비된다.
비둘기유는 포유동물의 유(乳)와 성분이 매우 비슷하다.
비둘기과에 한정되어 있는 또다른 특성은 물을 마시는 방법이 다른 새들과 다르다는 것이다(→ 연하).
대부분의 새들은 물을 한 모금 마신 후 머리를 들어 삼키는 데 비해 비둘기류는 포유류와 같이 식도의 근육수축으로 물을 빨아마신다.
사막꿩류도 다소 이러한 습성이 있기는 하지만 머리를 들어 물을 삼켜야 한다.
이 지역에 많은 이유는 원숭이류가 없는 데서 연유하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는 나무 위 과일을 먹는 생태적 지위(niche)를 위해 비둘기와 원숭이가 경쟁하기 때문이다.
과실비둘기의 대부분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초록색을 띤다.
대부분 종의 수컷은 번식기에 둥지를 짓기 위한 세력권을 형성하고 동종의 다른 수컷의 침입을 방어한다.
세력권은 위협적인 과시행동으로 보호하며 필요하다면 공격으로 방어한다.
수컷은 세력권에 암컷을 끌어들이거나 또는 세력권에 들어오는 최초의 암컷에게 구애한다.
여러 가지의 과시행동을 한 후에 짝짓기가 이루어지는데,
서로 머리와 목의 깃털을 다듬어 주면서 완전히 결합된다.
비둘기류는 1년에 여러 번 둥지를 틀지만 한배의 알수는 2개를 넘지 않는다.
많은 과실비둘기류는 단 1개의 알을 낳으며,
사막꿩류는 땅의 함몰된 곳에 3개의 알을 낳는다.
비둘기류는 보통 나뭇가지로 나무나 바위 표면에 간단하게 둥지를 짓는다.
대부분의 종에 있어서 알을 품고 새끼를 돌보는 일은 암·수가 공동으로 한다.
소낭유 분비는 알을 품는 과정에 자극받는다.
새끼는 어미의 입 가장자리 안쪽에 부리를 집어넣어 토하게 자극한 후 먹이를 받아먹는다.
오늘 다시본 비둘기집
오잉 !
23일 한알
오늘 두알 이네요
언제쯤 부화 할까요
부화한 모습을 볼 수있을런지 ...........
비둘기 처럼 다정한
사람들 이라면 ♪♪♬....
'우리고장 야생화 및 그외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 4월 28일 산 철쭉 (0) | 2008.04.28 |
---|---|
2008년 4월 28일 붉은병꽃나무 (0) | 2008.04.28 |
2008년 4월 21일 매실꽃 (0) | 2008.04.28 |
2008년 4월 23일 복숭아꽃 (0) | 2008.04.28 |
2008년 4월 23일 흰털병꽃나무 (0) | 2008.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