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준비 완벽하고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전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청중이 누구인가’ 하는 점이다. 청중의 규모, 학력, 전공, 경력, 연령, 성별, 남녀비율, 유형, 지위, 관계 등을 꼼꼼하고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이후 프리젠테이션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고민한다. 모임의 특성을 이해하고, 주제를 설정한다. 주제가 결정되면 시작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 둔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도입 부분에서 청중들의 관심을 잡아둘 수 있으면, 반은 ‘승리한 게임’이다. 그러나 용두사미가 되어서는 안된다.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아이디어나 근거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해 둔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고, 행동화 할 사항을 정리해 제시한다. 프리젠테이션 기술이 단순히 ‘파워포인트 작성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에서 나온 오해일 뿐이다. 맥킨토시로 유명한 미국의 CEO 스티브 잡스는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절제된 이미지로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유명하다. 그의 프리젠테이션은 단순하지만 분명하고 명쾌하다. 화려한 파워포인트는 청중들에게 잠깐의 눈요기는 줄 수 있으나,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불분명해 질 수 있다. 시청각 자료를 사용할 때는 청중의 주의를 끌 수 있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내용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야 하며, 알맞은 기능만 적당히 사용한다. 청중들에게 이야기 할 원고는 가능한 한 단문으로 준비한다. |
출처 : 아름답게 살며 사랑하며
글쓴이 : 쏘가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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