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이야기 와 사진

소록도 2째날

따뜻한 하루 2007. 11. 11. 09:53
십자가공원

 

 

평범한 삶을 살기에도 벅찬 현실 속에서

그들이 혹독한 고통과 박해를 당하면서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들에게는 현실의 삶 보다는

건강한 자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꿈구며 소망하여 왔기에...

 

그 믿음으로 오늘 날 아름다운 동산, 낙원 소록도를 이룩할 수  있었다.

 

나무 한그루 한그루에 그 의미와 뜻이 부여되어 있으며

돌 하나하나에 그들의 땀과 피가 묻어 있었다.

 

소록도의 아름다움은 잘 다듬어진 공원과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센인들의 믿음과 꿈과 소망이 있었기에 더욱 아름다웠다.

 

다시 한번 많은 것을 보여 주시고 깨닿게하여 주신 "최용갑"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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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꾸로 자라는 나무와 십자가 형태의 공원 중심에는 예수님을 못박은 "못"을 상징하는 나무까지...

        (촛대 및  손바닥의 피를 상징하는 철죽나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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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병사지대까지 주민 "최용갑"님의 안내로

      훌륭한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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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록도의 행복과 ...    관인의용소방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