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일 새벽 멧돼지들의 습격 현장 입니다
그동안 애지중지 키워 수확을 일주일 앞둔 옥수수밭을 이지경으로 만들어 났네요
그동안 땀흘려 가꾸어 왔는데 밤새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다니 허탈하기만 합니다 .
그래도 이밭은 큰 도로변에 접해있어 이정도지만 다른곳은
그야말로 쑥대밭입니다 .
수확할때까지 밤마다 지킬 수도 없는노릇이구 정말 난감하네요
근래들어 급격히 늘어난 야생조수 피해 농민들은 그야 말로 전쟁입니다 .
동물 애호가들 입으로만 떠드는 자연보호가둘 그들이 이런 피해을 당한다면
그때도 야생동물 보호합시다란 말이나올까요 ?
농민 들은 그야말로 한해 농사요 먹고사는 문제가 달린것인데 ....
자연과 동물과 인간이 한데 어우려져 공전하는 그런 시절을 기대해 보며
하루종일 씀씀한 마음 달래봅니다
'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년 9월 20일 건축허가 사항 내용 (0) | 2007.09.28 |
---|---|
2007년 9월 27일 (0) | 2007.09.27 |
우리집 짓기 (0) | 2007.09.18 |
2007년 5월 25일 (0) | 2007.05.25 |
2006년 7월 20일 초복날 아침에 (0) | 2007.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