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24일 두릅 ,엄나무순 따기
어제 봄 비 치곤 넘 많이왔다 거의 100mm
많은 비에 일도 할 수 없어 용정산으로 두릅산행을 다녀왔다
두릅이 그 새 넘자라 한뼘이 넘게 자랐다
이런 두릅은 두릅전으로 해 먹으면 정말 맛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담터계곡 고대산 계곡으로 두릅 따러가 한 가마씩 따왔는데
이젠 가까운 산 언저리에서 먹을만큼 따고 먼 산행은 꿈도 못꾸고있다
나이을 먹어서인가 무릎 관절도 아프고 산행하기가 무척 힘들다
한창땐 산 훨훨 날아 다녔는데 가는 세월을 어이할꼬
따온 두릅과 개두릅 삶아 점심에 맛있게 먹었다
참 두릅이 넘컷다
이런 두릅은 부침개 해 먹으면 정말 맛있다
자연산 참두릅
두릅 엄나무순 (개두릅 ) 취나물
점심에 두릅과 엄나무순 삶아 초고추장에 맛있게 /나는 자연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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