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2~15일 3박4일 제주도 가족여행
쇠소깍 관람후 주상절리에 갔으나 시간이 늦어 관람 못하고 호텔 리조트 부영에서 일박
쇠소깍은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뜻이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 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이곳의 명물인 테우라고 하는 작고 평평한 땟목이 있는데, 줄을 잡아당겨 맑고 투명한 물 위를 유유히 가르며 갖가지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 등 쇠소깍의 구석구석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랑거리다
호텔 리조트 부영에서 일박
2016년 11월 14일 제주도에 달 (60년만에 제일큰 달 )
부영 리조트 실외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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