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영원히 이신삼 상병님과의 32년만의 해우......
긴 ......
여정의 길을 지나 어년 ~~
청춘을 나라에 바처 군제대 한지도 32년의 세월이 흘렸다 .
기나긴 34개월의 군 복무중 힘들고 ,고통스럽고 , 어려웠던 그시절을
우리에 선배 세대들이 거치고 , 우리 세대들이 거치고 ,또 다음 우리에 자식들이
그 길를 지금도 밟고 있지만 ,
그 긴 ~~~긴시간 , 함께했던 전우들이 없었더라면 참고 이겨내기 어려웠으리라 .....
피보다 진한게 전우아니였던가
블로그에 올려 놓았던 추억의 사진을 보고 옛전우로 부터 답글이 올라왔다 .
안일병 맞지요 ?
무려 32년만에 온라인에서의 만남이다 .
얼마나 반가웁고 ,기뿐일이였던지
아무것도 모르던 쫄병시절 ,선임으로써 하나하나 군인에 길을 가르처 주었던 이상병님 !
감사드리구요 .
가까운 시일 만나면 쐬주 한잔하며 옛 전우로 돌아가 그 시절에 회포를 풀어보자구요 ............
78년 같이 근무하던 3소대원들입니다
5 X 36 R CSC 전투지원중대 3소대원들과 함께 .....
맨 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나
맨 아래줄 오른쪽 첫번째 이신삼 상병
79년 5월 전곡 한탄강에서 나 , 이신삼상병 ,이충원상병
이신삼 병장님이 써준 추억록의 글
▲ 사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