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쉼없이 누군가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 누군가 속에 혹시 부모님도 포함되어 있나요?
우리가 소통에 목말라 있듯, 부모님은 자식들과의
소통에 목말라 하십니다. 자주 전화하세요.
할 말이 없으면 가끔은 "오복순 씨!" 하고
어머니 이름을 장난스레 불러보세요.
"나 오복순 아닌데요." 하며 장난을 받아주실지도
모르니까요. 수화기 너머 저편에서 들려오는
어머니의 목소리에는 분명 행복이
묻어 있을 겁니다.
- 고도원의《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중에서-
*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 어렵고도 쉽습니다.
자주 전화하세요. 가능하면 하루에 한 번 전화 드리십시오.
전화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때가 곧 올지 모릅니다.
안마도 해드리고 용돈도 좀 드리면 더 좋습니다.
부모님의 기쁨이 나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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