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을 위하여

그때

따뜻한 하루 2004. 12. 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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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사람들은 말한다. 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 했더라면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훗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 - 이규경의 <온 가족이 읽는 짧은 동화 긴 생각>에서- * 하루하루가 냇물처럼 빠르게 흐르는 세월입니다. 연말로 갈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문득 돌아보니 아, 그때 좀더 잘할 걸 후회되는 날도 참 많았구나 싶습니다. 나 자신에게, 내 가족에게, 우리 직장 동료들에게 지금 좋은 추억과 감동, 보람을 주어야지 다짐하며 하늘 저 멀리를 바라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01.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유익종 02.귀거래사-김신우 03.눈물나는 날에는-푸른하늘 04.꼬마인형-최진희 05.사랑은 시냇물-최진희 06.천상재회-최진희 07.김범수- 약속 08.사랑의 선물-김종환 09.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추가열 10.그리움만 쌓이네-여진 11.장녹수-전미경 12.초연- 김연숙 13.백만송이 장미-심수봉 14.아픈선택-박완규 15.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 이승환 16.가을편지-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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