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사랑이여

따뜻한 하루 2007. 1. 26. 11:44

 

0

 

 

 

<사랑이여>

                                                    노래 라헬

 

아득한 기억을 따라 나 머물 곳은 어딜까 도망치려 애를써 보아도

결국 너라는 긴 그리움 시리게 밀려온 사랑도 슬픔에 버려진 날도

네게 고여있는 짐이 될까 또 빛을 가린 그늘 될까 다시 두려워져

 

 

가슴에 불태운 사랑이라 숨쉬듯 아픔도 늘어가리

간절히 열망한 세상아 늦은 후회 다 흩어주길

 

 

희미한 연기에 가려 지워진 흔적 무얼까 다른 사랑 가슴에 안아도

결국 너라는 내 기다림 쉼없이 늘어간 바램도 아물지 못하는 날도

서로 놓지못한 끈이 되어 또 흐려지는 눈물 되어 다시 돌아오네

 

 

가슴에 불태운 사랑이라 숨쉬듯 아픔도 늘어가리

간절히 열망한 세상아 늦은 후회 다 흩어주길

 

 

더는 가눌수 없었던 사랑이여 넘치는 미련도 지워주길

숨마저 애태운 사랑은 기억속에 또 잠겨가리

'살며 사랑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봄이 되어 오세요  (0) 2007.02.09
내 고운 친구야  (0) 2007.02.03
2007년 1월 20일 등산중에  (0) 2007.01.20
가장 소중한 희망  (0) 2007.01.17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0) 200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