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고 눈물 - 임경애
그리움이 짙어
강물위에
정 하나 띄워 보내옵니다
사랑이란,
눈물로 큰 호수를 만들어
우리는 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그 눈물을 마시나 봅니다
사랑 한다는 것은
그 만큼의 눈물을
가슴에 품고 잇어
언듯 언듯
그렇게 두 눈이 촉촉해 지나 봅니다
아픔이란....
사랑만큼 큰 아픔이
또하나 자리하고 있어
사랑하면, 언제나
그렇게 가슴이 아파와,
쓸쓸한것을, 슬웁도록....
사랑하면, 가슴에
영원히 마를수 없는
강 하나 만들어,
지울수도 없는 그리움,
그렇게 띄워 보내나 봅니다.....
끝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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