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가끔은....

따뜻한 하루 2004. 12. 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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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아주 가끔은 
혼자만의 
이야기들을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고싶을때가있다. 
비록.. 
봐 주는이 없고 
들어주는이 없어도.. 
그냥.. 
비맞은 
떵개마냥 
비틀거리며 
취한듯이 
주절거리고 싶을때가 
가끔은.. 아주 가끔은 있었다.
그런 날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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