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일찌감치 밀려오는 동짓달 보름입니다 .
한해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
오늘 아침 새벽를 달리며 듣던 방송 내용입니다.
여러분도
송년을 밎아 많은 연하장을 보내고
또 받아 보았을 것입니다 .
한 친구가 아주 가까운 친구에게 연하장을 보냈습니다 .
그 연하장을 본 친구는 이상한 숫자를 보고 의야해 했습니다 .
다음날 친구에게 그 숫자가 무엇이냐고 물으니
친구야
그 숫자는 네가 과음했을때 택시를 태워보냈던 날짜와 번호야.
네가 너무나 걱정이되서 적어본거야
가슴 찡한 친구의 말에 그만 울컥하는 벅찬 마음을 .......
여러분도 이렇게
서로를 위해 주고 격려하며 주는 친구가 있나요
나도 진정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를 몇이나 두었나요 ?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나를 뒤 돌아 보게하는 가슴 찡한
시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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