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이야기 와 사진

헬기구조 교육훈련

따뜻한 하루 2008. 11. 22. 09:11

헬기구조 교육훈련

 

 

+ 일시: 2008년 11월 21일(금) 09:00~

+ 장소: 관인면 중리 지장산 계곡 주차장

+ 교육: 포천소방서 이길선 방호예방계장

 

 

 

관인의용소방대(대장 안윤빈)에서는 관내의 지장산을 비롯하여

종자산, 관인봉, 고남산 등 명산들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도 함께 발생되어 산악구조에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수송하기 위한 헬기구조 교육훈련을

포천소방서(서장 임정호)의 도움을 받아 차가운 날씨 가운데

교육 훈련을 받았다.

 

 

 

 헬기 유도방법

 

 

1. 헬기 이용시 지상 근무요원 안전사항

 

 - 헬기 하강풍에 의한 비산 장애물 제거

 - 안전장비 착용(헬맷, 방풍안경, 방한복, 장갑, 랜턴 등)

 - 헬기 전방 45` 이내로 접근, 이탈

 - 가동하는 헬기주위 구보 금지

 - 헬기주위 흡연 및 발화행위 금지

 - 비상시 헬기는 좌로 회전(rotor 회전 방향시) 지상인원 우측 전방위치가 안전

 

 

2, 착륙장 선정시 유의사항

 

 - 헬리패드 주위 장애물 회피(나무, 전선, 가옥, 비닐하우스 등)

 - 지반이 평평하고 단단하며 가급적 먼지가 없을 것

 - 이착륙 방향 장애물 가급적 회피

 - 기 계획된 착륙시 H자 표기, 여막탄, 야간에 전등으로 착륙장 표시

 

 

3, 착륙 유도 방법

 

 - 착륙유도는 바람을 등지고 착륙장을 향하도록

 - 착륙전 조종사와 무전 교신 장애물 및 착륙장 상태 설명

 - 헬기 접근시 조종사의 안면주시 항공기 유도 신호법으로 안전하게 유도

 - 착륙 유도자는 양팔을 머리위로 올려서 착륙장소 유도

 - 구조낭, 호이스트(hoist)가 내려오면 잡아서 지상접지를 도와준다 

 

 ※ 연막탄은 계절 및 주위 환경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한다.

 

 

4, 헬기 접근 방법

 

 - 헬기주위 15m 이내 점화물 제거

 - 회전날개 작동중인 경우 상체 숙이고 조종석 측면으로 접근

 - 바람이 불 때 주회전 날개 지상 1.2m까지 위치 가능(상체 낮출 것)

 - 꼬리회전 날개 고속회전 순간적 망간 접근사고 유발 가능성(지상 1~1.8m)

 - 신체 이상의 높은 물체(장비) 이동시 주의

 - 헬기 반대쪽 이동시 반드시 전면을 끼고 돌 것

 - 환자 탑승후 보조인원은 안전지대로 대피

 - 승무원 지시 절대 복종

 

 

5, 항공구조 구급의 장단점

 

+ 장점

 - 원거리 환자 이송의 신속성

 - 험준한 지역에서도 접근 가능

 - 고립지역에서의 접근용이

 - 재해지역의 상황을 공중에서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파악

 

+ 단점

 - 유지관리에 많은 비용 소모

 - 지상 이송보다 위험도가 높다

 - 항공기 진동과 소음 등으로 환자의 공포심 조장

 - 심장질환자의 경우 세심한 주의 요망

 ※ 100ft (약 304m) - 2`C 감소

 

 

 

 

 헬기 구조 요령

 

 

1. 헬기 착륙지점의 조건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접근, 착륙, 이륙할 수 있는 곳으로 능선상의 평평한 곳이 적당하다

⑵ 능선이 아니면 이륙시보다 착륙이 쉬운 곳으로 어느 정도 평평한 산허리가 무난하다.

     계곡을 착륙지점으로 하는 것은 가장 나쁜 장소 선택이다

⑶ 헬기 이착륙에 방해되는 장애물을 제거한다.

     이는 헬기에서 생기는 시속100200km되는 바람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직경 20m이내에 널려진 돌이나 눈, 나뭇가지 등은 미리 제거하고 등산장비 등은 무거운 돌로 눌러놓는다.

⑷ 가능하다면 착륙지점을 색깔 있는 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표시해놓는다.

⑸ 경사지의 경우 6°이하의 경사에서만 착륙이 가능하고, 주변에 고압선이나 잡목, 암석 등이 없어야 한다.

⑹ 가능하면 조종사가 찾기 쉽도록 연막탄을 이용한다.

     연막탄에서 나오는 연기는 조종사에게 풍향과 풍속을 알기 쉽게 해준다 

     연막탄이 없을 경우 모닥불을 피워 연기가 나게 한다.

     이모든 방법이 불가능하다면 사람이 착륙지점에서 팔로 신호한다.

⑺ 초속 20미터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 헬기의 착륙을 관제 유도해야 하는 까닭에

     평상시 유도신호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2. 헬기 접근 시 안전수칙

 

⑴ 헬기가 접근해서 무전기, 의약품, 들 것 등을 매단 케이블을 내리면 물건이 땅에 닿아 정지되어

     정전기가 없어질 때까지 잠시 기다린 뒤 분리한다.

⑵ 헬기 착륙 순간 지면의 변화 등으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지상에 있는 사람이 착륙 불가능의 표시로

     양손을 머리위로 올려 좌우로 흔든다.

⑶ 헬기의 바람은 강력하므로 멀리 떨어져있는 것이 안전하며 특히 벼랑 끝 같은 곳은 위험하다.

⑷ 헬기의 엔진이 꺼지고 회전날개가 완전히 멈춘 후 조종사가 접근해도 좋다는 신호를 보낼 때까지

     최소한 20m는 떨어져있어야 안전하다.

⑸ 조종사가 접근하는 사람을 볼 수 있게 헬기의 앞부분으로 접근하거나 물러나야 한다.

⑹ 헬기가 착륙한 장소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오면서 안되며 반대로 높은 곳으로 물러나도 안 된다.

⑺ 헬기의 접근은 전방 좌우 45도 방향에서 조종사의 지시에 따라 해야 하며 접근중 머리 손상에 주의해야 한다 

     평지에서 주회전 날개의 최저 높이는 2.55m이나 정지 직전에는 1.22m까지 내려오기 때문이다

 

 

 

 

*** 헬기구조 교육훈련

 

*** 헬기 구조 교육훈련 위하여 수고해주신 이길선 포천소방서 방호예방계장님과

     최흥진 영북119안전센터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산불조심 캠페인

 

 

 

관인봉 산악구조

 

 

+ 일시: 2008년 8월 15일 (출동 - 15:15 / 귀소 - 19:45)

+ 장소: 관인면 관인봉(717m)

+ 내용: 0사단 2연대  김00 병사가 관인봉 정상 부근에서 군 작전 수행 중 710m 고지 지점에서 당일 내렸던 비로 지반이 약한 관계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 되어 허리 부분을 다쳐 119로 신고 되었고,  긴급 출동된 포천소방서(서장 임정호) 구조.구급 대원들의 활략으로 무사히 중앙119구조대 헬기를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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