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2008년 10월 5일 말벌술 담그기

따뜻한 하루 2008. 10. 7. 13:04

 2008년 10월 5일 말벌술 담그기

 

 토종벌 옆 바위에 붙어있던 이넘

그래도

토종벌은 건드리지 않고

어떤벌은 꿀도 다 가져가고 토종벌도 몰살 시킬텐데

같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

 

지난주

말벌 따러 갔다가 된통 쏘이고 (열  몇방 )

(벌 타는 사람은 그 즉시 혼절 사망 주의하세요 )

오늘 다시 완전무장하고 따온 말벌입니다.

저울에 달아보니 2kg 대형입니다.

 

 

 

토종벌 옆 바위에 붙어있는 말벌집

 

 

하루동안 냉동실에 얼려 개봉하기전 말벌집 ( 10~20 분후면 모두 깨어남 )

빨리 병에 넣고 깨어나면 술을 넣을것

 

 

  벌집이 5층  ( 애벌래가 가득하네요 )

 

 

 

한병에 말벌 50~60마리 넣고 모두 5병

말벌이 깨어나 병안에서 난리 입니다

 

 

 요건 벌집과 애벌래만 따로

 

 

 

 

 이틀지난 애벌래와 벌집 담근술 색갈이 곱게 우러 났어요

 

 

그동안 담근 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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