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이야기 와 사진

아~~ 한탄강!

따뜻한 하루 2008. 9. 1. 21:27

아~~ 한탄강!

 

 

 

*** 화적연

 

한탄강 한가운데 볏낱가리 모양이라해서 화적연이라 부르는 곳으로 포천 8 경 중의 하나 이다 .

또한 , 화적연의 또 다른 이름은 “ 한탄강 집없는 달팽이 ” 라 불리며 ,

의미는 한탄강이 깨끗한 청정지역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한탄강에 살면서 한탄강을 지켜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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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상: 동아시아의 위대한 화가였던 겸재 정선의 "화적연" 그림

+ 하: <매일신보> 1933년 8월 18일자에 수록된 '화적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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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한탄강!

 

 

한탄강의 美

한탄강의 명칭은 '크다·넓다·높다'는 뜻의 '한'과 '여울·강·개'의 뜻인 '탄'이 어울린 순수한 우리말이며

이를 한문으로 음차한 것이다.

추가령구조곡의 열하에서 분출한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대지는 평강·철원에서 임진강과의 합류점까지 뻗어 있다.

곳곳에 수직절벽과 협곡이 한탄강의 아름다음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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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홍교 다리를 지나다 보면 "달마"가  한탄강을 내려다 보고있고, 강을 따라 내려가면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직탕폭포"를 연상하는 한탄강만의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포천8경 중 하나인 화적연은 "엄지바위" "비행기" 등 보는 위치에 따라 여러가지 별칭을 갖고

있으며, 인적이 없는 강에는 아기 공룡이 물길을 가로 막고 물장구를 치고 홀로 놀다  엄마가

그리워지면 금빛모래에 누워 꿈 속에서 엄마를 만나는 동화의 나라 한탄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