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2008년 7월 2일

따뜻한 하루 2008. 7. 3. 09:09

 

 

하우스 A동 청양고추 청양고추 키가 내키보다 더크네요

 

 

하우스 양옆 에는 여름상추를 심었답니다

그동안 상추값이 너무 폭락하였는데( 상자당 4~5천원대 ) 요즘 상자당 2만원을 넘어섰습니다

 

 

하우스 양옆 짜뚜리에 심은 참외 오늘 처움 따서 오늘 할머니 제상에 올리렵니다

 

 

 

하우스 B동 품종 대천고추입니다.

 

 

칠점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잡아먹고 있어요

 

 

토마토도 익어가구요

 

 

 

 

 

2008년 7월 2일

 

오전 5시 일어나 보니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다

금방이라도 비가 �아질 기세다 .

 

잠에서 깨 일어나니

울옆지 나두 따라갈까

하며 따라 나선다

집에서 밭까진 차로 10분거리

먼저 고추 심은 하우스를 둘려보고

하우스 고추대가 내키를 넘어셨다

웬  키가 이렇게 크는지

하우스 양옆에 심은 토마토 ,참외가 먹음직 스럽게 열렸다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를 따서 옆지랑 나누어 먹어보았다

외  !

참달다

어머 참외도 이렇게 컷네

거봐 며칠 자기가 안와봐서 그렇지

 

윗 밭으로가 아직 캐지못한 마늘밭에 비닐은 옆지가 제거 하고

난 하우스 마무리 작업

점점 하늘은 꾸물 꾸물

오전 7시 옆지가 땀에 흡뻑젓어왔다

오자 마자 울옆지 마늘밭에 잡초가 그렇게 만토록 그냥 나두었더고 야단이다

난뭐 놀았나 ㅎㅎ

서둘러 집에 돌아갈 시간 그새 옆지 참깨 밭을가 참깨 속기를 하고 있다

나두 밭옆에 심은 애호박 30여개를 따가지고와 보니 집유차가 지나간다 .

집유차 지나가는 시간이 정확히 7시반

우리도 집에 돌아가 가게문 열 시간이다 .

 

오전 아침 식사마치고 배달일 마치고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서둘러 하우스 마무리 작업중

억 수로 만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

 

아참 하우스 양쪽 비닐 내려아지

폭우로 변한 비에 그야말로 앞을 볼 수가 없다

하우스양옆 배수로도 치고 나오니

물에 빠진 생쥐 꼴이네

그래도 그간 걱정했던 건조장 비닐피복을 하여 여간 다행스럽지 않다

비 끄치는대로 마무리 지어야지 ...

 

자재비

 

하우스 비닐 : 0.1×6m×15m 장수 필림 75,000

차광망 부직포 1롤 50m                                40,000

6m세들  5개 개당 4000                       20,000

 

 

계 : 13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