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20일 수요일 목장의 양과 양치기 개... 주도적인 삶의 중요성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9.20) 목장의 양이 될 것인가, 양치기 개가 될 것인가.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양은 개에게 쫓겨다니며 오로지 개가 유도하는 방향으로 계속 뛰기만 합니다. 집단 내에 있는 양은 지면과 주변의 양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행선지도 모르는 채 앞을 향해 달리기만 합니다. 그리고 털이 자라면 통째로 밀려 추위에 벌벌 떨게 됩니다. 한편 양치기 개는 목적지로 가는 최단거리를 생각하며 양을 유도합니다. 개 한 마리가 수십 마리나 되는 양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는 따뜻한 방에서 맛있는 고기를 받아먹습니다. 주도적인 삶. 며칠전 '열정'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이니셔티브'의 중요성을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주도적인 삶은 자기경영에서 정말 중요한 자세인 것 같습니다. 내가 스스로 정한 목표를 향해 주도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면서 행동하는 것.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가능성도 훨씬 높아지고, 설사 실패하더라도 후회는 없을 겁니다. 좌절의 늪에 빠지지 않고 다시 도전에 나설 수도 있겠지요. 더구나 요즘처럼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이 옛말이 된 시대에서는 상사가 시키는 일, 주어지는 일만 해서는 인정받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모든 일에 주인의식을 갖고 주도적으로 임해야 성과도 낼 수 있고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어디로 달리는지도 모르면서 개가 이끄는 대로 뛰는 목장의 양떼들. 그리고 목적지를 명확히 인식하고 그 곳을 향해 양들을 유도하는 양치기 개. 같은 목장에서 지내지만, 너무도 다른 모습입니다. 목표를 향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에서는 당당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 * * |
출처 : 아름답게 살며 사랑하며
글쓴이 : 쏘가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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