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인생 ( 비지니스 )

나의 최대의 적은... 바로 나였다

따뜻한 하루 2007. 10. 19. 15:02
나의 최대의 적은... 바로 나였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16)

내게는 적이 한 사람 있었다.
나는 그를 알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다.
그는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나의 발길을 피해
얼굴을 보이지 않았고,
나의 계획을 방해했고 나의 목표를 좌절시켰으며
나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할 때,
그는 을씨년스럽게 내게 말했다.
"안된다."

어느 날 밤 나는 그를 잡았다. 그를 단단히 붙잡았다.
그리고 베일을 벗겼다.
나는 드디어 그의 얼굴을 보았다.
아..! 그 얼굴은 바로 나였다.







"우리가 어리석을 때는 세상을 정복하기 원한다. 그러나 우리가 지혜로울 때 우리는 자신을 정복하기 원한다."

나의 '최대의 적'은 누구인가... 그는 실력이 뛰어난 라이벌도, 경쟁사도 아닙니다. 나의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생각해보면 나의 목표를 좌절시키는 것도 그이고, 내 계획을 무산시키는 것도 그입니다.

그래서 아직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라이벌을 노려보고 세상을 정복하려 하지만, 성숙하고 지혜로운 이는 자신을 주시하고 자신을 이기려 노력하는 것일 겁니다.

링컨은 "내가 준비만 된다면, 기회는 내게 주어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실패도 그렇고, 성공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