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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랑이 담긴 칭찬과 질책이 부하를 키워준다

따뜻한 하루 2007. 7. 29. 14:17
사랑이 담긴 칭찬과 질책이 부하를 키워준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7.15)

부하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상사가 갖추어야 할 요건 중 하나는 인기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패트릭 렌시오니는 최고 경영자들이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 중의 하나가 바로 목표 달성 여부를 엄격히 관리하는 것보다 부하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싶어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하를 배려한다는 명목으로 칭찬이나 듣기 좋은 말만 하거나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는 포퓰리즘(Populism)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이다.

정영철의 '이런 상사가 인재를 키운다' 중에서 (LG경제연구원, 2005.7.15)



부하직원을 키워서 인재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상사나 리더의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리더의 업무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부하나 후임자를 키우지 못한다면 그 조직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부하를 키울때는 칭찬과 질책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칭찬에는 인색하고 무조건 질책만 하는 상사는 리더로서 낙제점입니다. 누가 그 밑에서 일을 하려하겠습니까. 이런 유형의 상사는 시대가 바뀌면서 많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요즘 더 문제가 되는 유형은 거꾸로 질책을 제대로 못하는 상사입니다. 부하직원이 힘든 일을 열심히 수행할 때 진심으로 칭찬해주는 것만큼, 그가 제대로 하지 않을 때는 건설적인 질책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직원이 일을 제대로 배우고 자립해 조직에서 한 몫을 할수 있게되지요. 질책을 받는 직원은 당장은 섭섭한 마음이 들겠지만, 사랑이 담긴 칭찬과 질책을 해주는 상사는 결국 '존경' 받는 상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싫은 소리를 못하거나 온정주의적인 태도로 잘못을 못본척 넘어가서는 상사가 있습니다. 그래서는 그 부하의 실력이 늘어날 수가 없습니다.

기업의 목표는 서로 마음 편하게 지내는 것이 아닙니다. 구성원 모두가 실력을 키우고 멋진 성과를 내는 것이 기업의 목표입니다.

출처 : 아름답게 살며 사랑하며
글쓴이 : 쏘가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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