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2007년 5월 28 일

따뜻한 하루 2007. 5. 28. 22:01

손님이 찿아와

저녁이 가까워 밭으로 갔다

모두들 잘자라고 있고

오늘은 좀 늦었네요

하며

날 반겨 주는것갔다 .

 

옥수수밭과 콩밭을 둘러보고

방울 토마토 곁순을 따주고 며칠새 한뼘 이상 자란건

지주에 묵어주었다 .

 

저는 낼부터 일주일간 호주로 연수 갑니다 .

다음주 월요일에나 돌아오죠

애들아 낼부터 일주일간은 못보겠군아 .

나 없는 동안도 무럭무럭 잘 자라다오

다녀와 잘자란 너희들과  기쁜 마음으로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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