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운님! 당신과 함께 이 길을 끝까지 걸어 가고 싶습니다.가다가 힘이 들면 벤취에 걸터 앉자 얼굴을 마주 보며 웃으며 이야기하고. 한 잔 뿐의 커피를 나누어 마시며 눈. 코. 입의 얼굴 모습을 바라보며 아~ 바로 이 사람이였구나! 그렇게 말하며. 어딘선가 본 사람같다고 넋두리를 하고 싶습니다. 이 길의 끝 자락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름다운 희망. 행복. 고운님이 계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힘들고. 외롭고 고독한 아무도 걷지 않은 이길을 당신과 함께 둘이서 걸어 가고 만 싶습니다. 그러나 너무도 힘들고 지치면 하늘을 쳐다보며 둘이서 커다랗게 소려쳐 말하고 싶습니다. 고운님!내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늘 건강하세요.바보처럼 바라 다 보기만 합니다. 어느곳에도 그에 모습은 보이질 않지만 그래도 나는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 바보처럼^^** 말예여* 그 길고 긴 여름날 ! 관인면 많은 단체가 아름다운 꽃 길을 만들었답니다 오서오세요 ! 코스모스 한들 한들 빨강 ! 하얀 ! 손을 흔들며 여러분을 반겨 줄겁니다 아름다운 관인에서 연인과 사랑스런 가족들과 이 길을 걸으며 이웃사랑 ! 가족사랑 ! 나라사랑 ! 함께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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