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추락사고
- 출동 -
냉정2리 한탄강(말똥소와 큰소 중간위치)에서
추락실종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18:24분) 현장 도착.
- 내용 -
냉정2리 거주하시는 이재복씨의 모친(86세)께서
강변을 서성이시다가(치매끼가 있었다고 함)
벼랑(약100M) 끝에서 실족하여 절벽 밑으로 떨어진 사건
- 발견 -
최후목격자인 같은 동내 거주하시는 "김영수"씨의
진술에 의해 5분전까지 추락 지점에서 서성이시는 것을
보았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관인파견대에 근무하는
최원근 소방교와 안윤빈 의소대장님의 특별한 장비없이
로프만을 이용하여 위험을 무릅쓴 하강을 하여
50M 지점에서 이미 숨진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 "안윤빈"의소대장님과 "최원근" 소방관 - 하강을 시도하고 있다
*** 포천 소방대 소속 119 구조대원들의 합류...
- 인양 -
너무 가파르고 암벽이 많아 협의 끝에
배를 이용한 시신 인양을 택하였다
발견 지점에서도 다시금 내려가 물가와 닫는 곳도
20m 높이의 절벽 이었다
날씨는 점점 어두워지는 가운데 들것을 이용하여
배에 시신을 안전하게 운구하여 손쉽게 끝나려나 했다
*** 절벽 아래에 시신을 인양하기위해 대기중인 배가 보인다
*** 상황이 종료된듯, 그러나...(배에 시신을 옮겨 놓고 올라오고있는 직원들..)
그러나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것 같아던 상황은
다시금 암초에 부딛치게 되었다
3인용 작은 고무 보트였기에 시신을 들것과 함께
실어놓고 보니 배를 운행하기가 힘이들었다
수영을 하면서 포막다리까지 옮기려던 계획은
어둠과 여울이 많은 관계로 실행이 불가능 하였다
다시 상황을 수정하여 배를 옮겨 강뚝으로 올라오기
용이한 지역까지 자리를 이동하여("드리니소" 약 700m 하류)
그곳에서 안전하게 시신 운구를 마치게 되었다 (21:15분)
*** 자리를 옮겨 밧줄을 이용해 운구하고 있다(영북 의용소방대원 "손병락")
*** 안전하게 시신을 운구하고있는 소방관들과 관인의용소방대원들...
*** "안진영"의용소방대원의 보트를 끌어 올리며...(문암레져 "이종명"씨와 함께)
*** 구조하러온 차량들...
추락현장***
*** 고소공포증이 있는 용용이...
*** 마을 사람들도 찾아나서고..
- 수고하신 님들... -
* 포천소방서 119구조대
....... 최수만, 이기철, 송호민, 신우철 소방관들...
* 영북파출소 구조대원
....... 이종성, 유재상 소방관들과 손병락 의용소방대원...
* 문암레져
....... 이종명 대표....
*** 관인의용소방대원들...고생 많으셨습니다 (귀소 21:40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관인의용소방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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