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이야기 와 사진

선진지 견학

따뜻한 하루 2007. 5. 13. 13:38
♣♣♣ 선진지 견학 ♣♣♣


♣ 일시: 2003년 10월 27일~28일(1박2일)
♣ 장소: 울산 현대 중공업 / 대왕암(울기등대)및 동해일대
♣ 목적: 친교와 화합의 장


견학 일지

- 현대 중공업
- 울기등대 (대왕암)
- 정자항(울산시 북구) --- <1박>
- 문무대왕릉(감포)
- 호미곶(등대박물관)
- 경보 화석박물관
- 성류굴
- 주문진


☞ 대왕암(울기등대)


이 곳을 지키는 문무대왕비의 넋이 호국용이 되어
문무대왕과 같이 동해를 지키다 대왕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 하여 그 바위를 대왕바위(댕바위)로 불렀고
댕바위가 있는 산이라 하여 댕바위산이라 불리어 오던 중,
일본인들이 1906년 러·일전쟁 이후 이곳에 등대를 설치하면서
"울산의 끝"이라는 뜻을 그대로 옮겨 울기(蔚崎)라고 부르게 되었다




=+ 대왕암에서 바라본 울기등대



=+ 대왕암 정상에서...



=+ "송건환"대장(右)과 "임동재"부대장



=+ 쏘가리"안윤빈"님과 아침안개"박현진"님



=+ 左부터 - 장인수,이학붕,최용주,안진영대원



=+ "조병혁"소방위(관인파견소 근무중...)



=+ 최성구 대원



=+ "임세호"방호부장과 "안윤빈"총무부장(울기공원)



=+ 울기공원길을 함께 거닐며...




 
위    치 : 울산 동구 일산동 산 907번지
홈페이지 : www.donggu.ulsan.kr 
관리자 :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연락처 : 동구청 문화공보실 052)230-9224 개 요 : 울기공원은 일명 대왕암 공원이라 부르며 우리나 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산책이 즐거운 숲 그늘과 벚꽃,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진 이곳을 지나다 보면 자신은 벌써 시인이 되는 듯 한 착각에 빠진다. 울기공원은 도심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28만평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울퉁불퉁한 바위해변을 보고 놀란 가 슴을 진정 시킬수 있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어 더욱 좋다. 우리나라 동남단 에서 동해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울기공원은 동해의 길잡 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이곳 항로 표지소는 1906년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세워졌으며 이곳 송죽원에서는 무료로 방 등을 빌려주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박을 제공하고 있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대왕 암공원으로도 불리우는 이곳은 마치 선사 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이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 바다색과 대비되어 아주 선명하다. 마주 보이는 대왕암 은 하늘로 용솟음 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점점이 이어진 바위를 기둥삼아 가로 놓인 철 교를 건너면 대왕암에 발을 딛게 된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 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왕의 호국룡 전설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다.
 
         왕의 뒤를 이어 세상을 떠난 문무대왕비가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 바위로 바
         다에 잠겼다는 것이다. 
         대왕암 외에도 괴이하게 생겼다 하여 쓰러뜨리려다 변을 당할뻔 했다는 남근바위, 그리고 
         탕건바위와 자살바위, 해변 가까이 떠 있는 바위섬, 처녀봉 등이 시야를 꽉 채운다. 
         기암 해변의 오른쪽으로는 고 이종산 선생이 세웠다는 구 방어진 수산중학교가 있고 그 아
         래에 500m 가량의 몽돌밭이 펼쳐져 바위해안의 운치을 더해 준다. 북쪽에서 바라보면 현대
         중공업의 공장 전경이 펼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