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루 2013. 1. 16. 00:12

 2012년 11월초 온양에 내려와 크리스마스도 온양에서 보내고  

또 한해가 바뀌어 집에도 다녀왔다 .

혹독한 추위만 아니라면  지낼만 한데 .

몇겹식 껴 입은 옷이 둔하지만 추위만 가릴수 있다면

시장에서의 하루가 손님과 추위와의 싸움이다 .

오는손님 한눈 팔면 금방 다른 가게로 ...

오늘도  온양역전앞에 크리스마스 트리을 보며 늦은 퇴근이다 .

집에 있으면 따스한 방 쑈파에 드러누워 티비 보고 있을 시간인데 ...

으 추워 어서 집으로 ...........

 

 

퇴근시간 역전앞에 트리를 보며 퇴근 , 온양전통시장에서 집까진 10분거리다

오늘도  종일 얼은 몸을 종종걸음으로  집으로....

 

 온양온천역 간판이 눈부시다

오는사람 가는사람 ,수많은 사람이 붐비는 역전 오늘도 전철과 기차는 어김없이 제 시간에 ....

 

 

1월 16일 쉬는날 고향집에 갔다 온양가는길에 자유로에서 석양이 눈부시다 ...

 

 김포대교 건너며 ....해는 지는데 언제 온양 가노 ....

 

 

김포대교 건너 요금소 전에 석양이 지다 ...

어서 가자  ,온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