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짓기 와 우리집사는이야기
우리집 여름모습
따뜻한 하루
2012. 7. 30. 09:03
우리집 여름모습
오늘도 현관앞에 앤젤트럼펫이 기상나팔을 울림니다 .
코끝에 다가온 , 진한 향기에 젖어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루을 시작합니다 .
다른 해와 달리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우리집 간소한 화단은 ,참나리꽃이 만개하고 ,각종 꽃들이 피어나며
주인없는 빈방에 ,방주인 기다리는 나팔꽃이 창가에 까지 올라갔습니다 ,
어제 왔다간 아들 ,한달 뒤에나 온다며 멀리 제주도로 훈련 떠나고
텅빈 주인없는 빈방을 나팔꽃 형제가 이제나 저제나 주인 오기만 기다리며 창가에 맴돕니다 .
한달뒤 다시 만날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