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너를 기다리고있다 따뜻한 하루 2004. 11. 29. 23:07 0 너를 기다리고 있다 너를 기다릴 수 있는 것은기쁨이며 슬픔이다너를 기다리는 날들이 즐겁다나는 네가 너무 좋아서네가 주는 사랑을 넘치게 받아도 좋을 것 같다너를 만나 멀어진 거리를좁히고 끊어질 것 같은인연의 줄을다시 이어야겠다- 용혜원의《늘 그리운 사람》에 실린시 <너를 기다리고 있다> 중에서 - * 어디서 이렇게 보고픈 마음이 솟는 걸까요.어디서 이렇게 깊고 간절한 마음이 솟는 걸까요.산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기다림을 견디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는 아득한 거리, 먼곳 어딘가를 서성이면서,눈시울 적시며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