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9일 춘설

따뜻한 하루 2010. 4. 29. 19:56

2010년 4월 29일 춘설

세상에나 ~~

낼 모래면 계절에 여왕이라는 오월인데

철모르는 춘설이 500고지 이상 산들을

간밤에 온통 새 하얗게 만들어버렸다 .

이런 ,

이상기후가 100년만에 처움이란다

피어나던 각종 꽃들도 얼어버렸고

농작물 피해 또한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오늘 종일 밖에서 일하는데 얼마나 춥던지

이상기후

올 농사 올 한해가 심히 염려스럽다 .

왼쪽이 용정산 (650),오른쪽이 금학산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