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야생화 및 그외꽃들

09년 9월 6일 망태버섯

따뜻한 하루 2009. 9. 18. 14:25

  09년 9월 6일 망태버섯

 

망태버섯

 

여름과 가을에 침엽수림. 활엽수림 내 정원, 아카시아 숲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하며,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유균은 지름 3.5∼4㎝로 난형∼구형이고 백색∼담자갈색이나 성숙하면

자실체는 10∼20×1.5∼3㎝가 된다.

갓은 2.5∼4×2.5∼4㎝로 종형이고, 꼭대기부분은 백색이며 정공이 있고,

표면에는 망목상의 융기가 있고 점액화된 암록색의 기본체가 있어서 악취가 난다.

갓 아랫면에는 10×10㎝의 황색 망사 스커트 상의 균망이 펼쳐진다.

대는 백색이고 무수한 홈 반점이 펼쳐진다.

대는 백색이고 무수한 홈 반점이 있으며, 기부에 젤라틴의 대 주머니가 있다.

포자는 3.5∼4.5×1.5∼2.2㎛로 타원형이며 황갈색이고, 표면은 평활하다.

식용버섯이며, 냄새나는 기본체를 씻어버리고 중국 수프에 이용한다

 

새벽 6시쯤 피기 시작하여 자루가 성장하고 망태가 펼쳐지는데,

레이스 모양의 망태가 곱게 펼쳐진 모습을 담으려면 아침 일찍 나서서 기다리는것이 좋다.

 

2시간가량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다가 사그라져 버리는

하루살이 버섯이기에 자칫 시간을 놓치면 망태버섯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가 없기에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망태버섯은 식용버섯으로 중국에서는 불도장이나 죽생송이 스프 등
고급 요리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아미노산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해 혈압 강화와 콜레스테롤 저하,
지방질 감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