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2008년 7월 13일 뜨거운 여름 익어가는 곡식들
따뜻한 하루
2008. 7. 14. 13:13
2008년 7월 13일 뜨거운 여름 익어가는 곡식들
올봄 심은 가운데 왕벗나무도 무럭무럭 잘 크고
미백 찰 옥수수가 익어가고 있어요
보이는 산이 용정산 ( 비 안개가 걷이고 있네요 )
철원 지경다지기 (무형문화재 9호 ) 민속 전수관 과 용정산
빨간머리 미백 찰옥수수 수염이 참 곱죠
방울 토마토도 익어가고 구슬꾸러미 같이 열렸어요
간 밤 비에 함초롬이 빗물을 머금고 있네요
단호박 아직 덜 익었지만 설익은 단호박 찌게 끓이면 참 맛있답니다
오늘 아침 막 딴 애호박 이 랍니다 호박꽃도 예쁘죠
동틀때 같이 피는호박꽃 제일 사랑하는 꽃이랍니다.
가지도 따고
방울토마토 도 한 바구니
오늘 아침은 마음도 곡식도 모든게 풍성한 아침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