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5일 찔래꽃 으로 화장 수 만들기
2008년 5월 25일 찔래꽃 으로 화장 수 만들기
들판에 찔래꽃이 지천으로 피었다 ,
아무도 없는 산길 들길에도 홀로 피어나는꽃
어릴적 찔래순 꺽어 아작 아작 먹던 생각이 새롭습니다
찔래꽃 향기가 코 끝을 싸하게 만드는 오후
찔래꽃 향기에 취해
찔레꽃 노래을 흥얼거리며
♬
찔래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 ~~
하얀 , 빨간 찔래꽃을 까시에 찔리며 따서
화장수을 만들어 보았다
따온 찔래꽃을 잎만 따로 따서 30도 소주에 담가
20일 후면 향기좋운 화장수를 만들어
울 옆지에게 선물해야지
향기도 좋고 피부 살결도 좋아지고 기미 주근깨도 없어 진다기에
실험 삼아 처움 찔래꽃 스킨을 만들어 보았다 .
오늘 솔 순도 따왔는데 아직 솔 순주는 못 담그고
솔잎 효소 발효주를 같이 담가보려 한다 .
찔레꽃잎을 30도 소주에 담근 모습
여성을 위한 여성의 꽃 - 찔레꽃
왠지 모르게 사연많아 보이는 꽃을 들라면 단연 찔레꽃이다. 고향 누이의 모습과 곧잘 비견되곤 한다. 세계 각처에 흩어져 있는 숱한 장미의 아름다움은 모두 야생장미인 찔레를 기본종으로 하여 개량한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찔레꽃은 “여성의 꽃이라 할 수 있다."는 게 정세채 교수의 주장이다. 꽃향과 꽃색깔도 아름답지만 각종 여성병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만성 변비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순환·소변 불통 치료하는 찔레꽃의 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짙고 신선하다. 이러한 찔레꽃을 따다가 차로 만들어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몸이 붓고 무겁거나 신경통 등이 나타날 때 좋은 효과가 있다. 또 소변 불통이나 부종을 다스리는 약효가 있기도 하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응용법】
※보너스 정보 찔레나무의 연한 순은 배고팠던 옛 시절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맛좋은 간식거리였다. 독소를 제거해주는 약효가 있다는 것이다. 좋은 약효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재료】찔레순, 흑설탕(혹은 꿀)
이렇게 복용하면 생장조절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어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효과가 있다. 특히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변비나 찔레꽃의 열매를 영실이라고 한다. 정 교수에 의하면 “영실은 여자들의 생리통, 생리불순, 변비, 신장염, 방광염, 각기, 수종 등에 치료 효과가 뛰어난 약재"라고 말한다. 또 소변이 잘 안 나올 때나 야뇨증, 오줌싸개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 ☞이렇게 활용하세요! 간질병, 경기에 최고의 영약 정 교수에 의하면 “찔레나무 고목의 썩은 부위에서 기생하는 버섯은 어린이의 간질병과 경기에 최고의 영약"이라고 한다. 특히 위암이나 폐암, 간암 등 갖가지 암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산후풍, 산후골절통에 효과 찔레나무 뿌리는 산후풍이나 산후 골절통을 비롯해 어혈, 관절염 등에도 신비로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응용법】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찔레 뿌리를 캐내어 술에 담가 먹으면 된다. |